중진공, 특성화고 학생 대상 중소기업 바로알기 특강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오는 12월까지 25개 특성화고 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바로 알기 문화콘텐츠(연극·뮤지컬) 특강’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지난 9월 7일 경주여자정보고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7회에 걸쳐 427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대기업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목적이다.

중진공은 학생들에게 ‘중소기업 미래 일기 쓰기’란 특별 과제를 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꿀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학생들이 특강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특강에 앞서 중소기업 범위·위상·역할 등을 알리는 ‘중소기업 바로 알기 교육’을 갖는다.


진주=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