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사이버 수출상담장 365일·24시간 운영

심각한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사이버 수출 상담장이 개설됐다.

KOTRA는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출기업에 비용 및 시간 부담이 큰 해외출장 대신 언제든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는 ‘사이버 수출상담회’를 13일부터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3일부터 3일 간 진행되는 ‘사이버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포문을 여는 KOTRA 상시 영상 수출상담회는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KOTRA 본사 한 층을 상시 영상 수출상담장으로 조성해 우리 중소기업이 바이어와 언제나 영상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KOTRA 124개 무역관도 신규 구매 오퍼를 발굴해 연말까지 우리 중소기업에 1000회 영상상담 기회를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이버 상담회는 해당 바이어가 위치한 지역 해외무역관과 본사가 바이어와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일일이 주선한다. 원거리에 있는 아프리카, 남미 지역 등 수출 불모지 개척과 중국, 동남아 등 기존 주력시장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수출 불씨를 재점화하려는 취지다.

한 번으로 끝나는 일반 상담회가 아니라 수출 성사가 일어날 때까지 참여기업에 지속적으로 영상상담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윤효춘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때로는 전면전보다 각개전투가 효과적”이라며 “바이어를 끊임없이 찾아 수출이 성사될 때까지 수출 게릴라전을 치른다는 각오로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우리 중소기업에 수출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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