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스랩, 셀카 동영상앱 `롤리캠` 출시 5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

시어스랩(대표 정진욱)은 셀카 동영상 앱인 ‘롤리캠(lollicam)’이 출시 5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소셜미디어 이용자 사이에서 짧은 시간에 촬영한 ‘숏폼 비디오(Short-form video)’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바인’ ‘스냅챗’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 인기를 얻고 있다.

롤리캠의 특징은 실시간 자동 보정기능과 시네마틱 이펙트로, 별도의 후보정 없이 사진이나 영상을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다.

시어스랩 측은 “롤리캠의 100만 다운로드 달성은 대규모 마케팅 비용 없이 사용자 입소문을 통해 단기간에 이루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롤리캠을 통해 SNS로 공유되는 사진, 동영상은 하루 평균 약 3만 건이며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