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 공식수입원 세기HE는 차음성을 강화한 밀폐형 이어폰 ‘사운드트루 울트라 인이어’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은 보스 일반 이어폰과 달리 밀폐형 이어팁을 적용, 외부 소음으로부터의 차음성을 높이고 음향은 또렷하게 구현한다. 보스 고유 어쿠스틱 설계로 넓은 주파수 범위에 걸쳐 폭넓은 음향을 재생하며 보컬음, 악기 톤 등을 생생하고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고음질 구현을 위해 T자형 케이블을 사용, 케이블 터치 노이즈를 차단한다.

차음성을 높여주는 스테이히어 울트라 이어팁은 귀 모양에 맞게 밀착,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구현한다. 실리콘 재질로 착용감이 부드러워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생활방수 기능을 더했다.
마이크가 내장된 인라인 리모컨으로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호환된다. 음악재생 중 통화 전환은 물론, 음악 재생과 정지, 트랙 넘기기, 볼륨 조절 등 편의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모델, 애플 iOS 모델 등 2종을 선보인다. 색상은 챠콜(블랙)과 프로스트(화이트) 두 종이며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사운드스포츠 인이어 리뉴얼 라인도 선보인다. 컬러 디자인과 생활방수 기능이 특징이다. 일반 오디오 모델, 안드로이드 모델, iOS 모델 등 세 종이며 가격은 일반 14만3000원, 안드로이드와 iOS 17만6000원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