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9월 23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SK루브리컨츠가 스페인 최대 정유사 렙솔과 함께 스페인 현지에 유럽 최대 규모 윤활기유 공장을 가동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년간 미뤄온 글로벌 경영전략 성과물입니다. 연간 생산량은 63만톤에 달합니다.
◇바로가기:SK, 스페인과 윤활기유 합작 ‘최태원의 꿈’ 마침내 결실
2.[9면] KT IPTV 올레tv가 유료방송 최초로 ‘미국 드라마(미드) 동시 방영’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해외 킬러 콘텐츠로 주문형비디오(VoD)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포석인데요.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도 잇따라 해외 드라마 동시 방영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콘텐츠 차별화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바로가기:“IPTV로 미드 바로바로 보세요”
3.[10면] “발 조심하십시오” “실내 온도는 괜찮으십니까?” 정복 차림 운전사가 마치 VIP를 에스코트하듯 승객을 대접합니다. 10월 서비스를 앞둔 카카오 고급택시인데요. BMW, 벤츠 등 차량에 기본료는 4500원인 모범택시보다 조금 더 높은 7000~8000원 수준입니다.
◇바로가기:“VIP로 모시겠습니다”…카카오 고급택시, 수익창출 시동 건다
4.[22면] 기아자동차가 지난주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가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사전계약 및 정식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7000대를 넘어섰는데요. 가장 인기 있는 트림은 노블레스(2601만원)로 계약자 38%가 선택했습니다.
◇바로가기:신형 스포티지, 이러다 날겠다
박은석기자 gikpri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