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는 3·4일 이틀간 보령시 대천웨스토피아에서 ‘바이오매스 연료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바이오매스 연구기관, 정부, 발전회사 관계자, 연료공급사 등 관련 종사자 150여명이 참여해 바이오매스 사용에 따른 문제점 공유와 개선 방안,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4일에는 우리나라 최초 하수슬러지 연료탄 개발에 성공한 인우산업을 방문했다.

유성종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장은 “바이오매스 연료 안정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 자리였다”며 “바이오매스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