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LINC)육성사업단은 최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한밭대·특성화고·마이스터고 창의·융합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창의·융합 동아리는 한밭대 창업동아리 학생을 멘토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과 동아리를 구성, 창의융합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작품을 만들어 이를 특허출원하거나 창업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밭대 창업동아리 학생 10여명과 대전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27명이 참여, 기계·전기전자·스마트앱·경영 4개 주제로 동아리를 구성, 과제를 수행한다.
김광주 링크사업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 프로그램과 정보를 동아리 참여 학생에게 제공해 학생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