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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애니메이션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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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니메이션 업계가 토종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서울 충무로 콘텐츠비젼 직원이 태권도 캐릭터 ‘타이온과 태권히어로즈’를 이용한 극장용 장편만화, 증강현실 게임, 피규어 등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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