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창조공작소가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돕기 위해 게임 사운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게임 사운드로 고충을 겪는 중소 개발사들이 지원 대상이다. 매월 1개 게임에 게임 사운드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음악과 효과음 그리고 녹음실을 무상 지원한다.
창조공작소는 한국 게임 산업 초창기인 1999년 (구)게임종합지원센터(현, 게임산업개발원) 음향실을 운영을 시작해 17년간 수백건 게임사운드를 맡아 진행한 음악과 사운드 디자인 전문 제작사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함께 협회 이름 게임 사운드 라이브러리 DB 사이트 구축 사업을 진행 하고 있으며 9월 중 사이트를 오픈 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출시 전 게임을 가진 모바일 게임 개발사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8월 21일(금)부터 31일(목)까지 협회 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