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포럼, 청소년아이디어발굴대회 예선 치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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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청소년 아이디 발굴대회 특강 단체사진

▶ 미래세대 위한 “청소년아이디어발굴대회” 성황리에 진행

오늘 8월15일 미래세대포럼(대표 정현호)은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아이디어발굴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대회는 미래세대포럼이 주관/주최하고 진영, 김세연, 손인춘, 이재영, 오신환 의원실 후원과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KAIST 미래전략대학원 미래세대행복위원회, 한국행정연구원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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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예선 참가자

이번 대회는 미래세대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 결정에 있어 의사를 반영할 수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그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발굴로 미래세대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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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연소 참가자 발표모습

미래세대포럼 청소년 아이디어 발굴대회는 디자인 사고 확장법, 스토리텔링 스피치 등의 강의와, 전문가 멘토의 멘토링으로 이루어지는 예선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 체계화를 돕는다. 예선을 거쳐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본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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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청소년 아이디 발굴대회 참여자 단체사진

예선은 홍미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모든 참가자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본선 교육에서는 연사 특강으로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원장이 각각 `청년 도전정신과 리더십"과 "미래한국사회와 미래 세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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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신용한 위원장은 참가자에게 “첫번째는 어렸을때부터 꿈을 구체화하고 현실적으로 만들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 두번째는 꿈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는지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자”고 청년 도전정신과 리더쉽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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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광형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원장

이광형 원장은 “미래를 결정하는 7대 요소를 참고로 현재의 시간을 미래로 이동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며, 자기미래전략으로 창의인성, 전문화, 글로벌화가 요구된다”고 미래한국사회와 미래세대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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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현호 미래세대포럼 대표

행사를 주최한 정현호 미래세대포럼 대표는 “최근 현 세대와 미래세대의 상호 기반의 원리로 작용되는 제도들이 큰 이슈로 부각되면서 미래세대의 권익과 세대 간 형평성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그들의 권익을 지키고 미래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미래세대포럼 청소년 아이디어 발굴대회 본선은 8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치러진다.

심사 결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청소년에게는 국회의원상과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본선 진출자 전원은 미래세대포럼 명예 청소년 정책위원에 임명된다.

문의 : miraesede@gmail.com

▶ 일정은 다음과 같다.

08월 15일 예선

08월 15일~16일 본선 교육

08월 22일 본선 및 시상


이영화기자 ly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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