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모바일, ‘2015 레드닷 어워드’ 모바일 앱 부문 `위너` 2개 수상

포켓모바일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2015 레드닷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모바일 앱 부문 ‘위너(Winner)’ 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총 2개로 ‘포켓모바일’ 고객용 모바일 앱과 ‘포켓오더’ 점주용 타블릿 앱이다. 포켓모바일의 코어아이덴티티인 만족(Satisfaction)에 중점을 둔 디자인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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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페이먼트 플랫폼을 지향하는 포켓모바일은 클라우드 기반 태블릿 POS 시스템으로 O2O 주문·결제 및 고객 마케팅 툴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포켓오더’는 일반화된 POS 경험을 태블릿으로 옮겨 오면서 모바일 주문 기능을 강화해 소상공인과 고객 간에 새로운 페이먼트 시장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다.

고객 중심 ‘포켓모바일’ 서비스는 주변 가게를 손쉽게 넘겨보는 인터랙션으로 사용자 편의에 최적화된 UX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가게 하나하나의 퀄리티를 나타내는 데 신경 썼다. 특히 포켓모바일 회원을 위한 통합 멤버십 바코드를 중앙에 배치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서비스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나타냈다.

박진홍 포켓모바일 대표는 “세계 누구나 쉽게 결제 가능한 태블릿과 바코드 리더만으로 심플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디자인 제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if 어워드’ ‘IDEA 어워드’와 함께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이다.

크게 3개 분야(제품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디자인콘셉트)로 나누어 평가하며 독일 노트르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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