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미래 주역 가려졌다`...정보과학진흥협회, ICT어워드코리아 시상

창조경제 핵심기반인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이끌 미래 주인공이 가려졌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사장 박승진, 이하 KISE)는 22일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에서 ‘2015 ICT어워드코리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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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는 22일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에서 ‘2015 ICT어워드코리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박승진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ICT어워드코리아는 KISE와 성결대학교, 한국웹에이전시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 전자신문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2004년부터 전국정보과학경시대회로 시작해 올해 ICT어워드코리아라고 대회명을 변경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11일 성결대에서 전국 초·중·고, 대학생, 일반인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띤 경연이 치러졌다.

박승진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이사장은 “ICT는 창조경제 핵심기반이며 모든 산업과 기업의 인프라로써 기존 상품을 고도화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행사로써 ICT어워드코리아를 활성화시켜 선순환적인 창조경제를 구현함에 중요한 모퉁이돌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상자로는 학생부문 △C알고리즘프로그래밍분야 서병찬(창동고3), 이현지(한양대4), 이승민(한영중3) △네트워크보안프로그래밍분야 최원석(한양공고3) △마스터OA분야 조광희(상문고3), △이산수학분야 이동학(태장고3)이 각 분야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대학교육과 산업현장 기술공유를 목적으로 신설된 신기술공모분야에서는 △UI/UX부문 디자인픽셀(대표 김성민) △모바일부문 오케이토마토(대표 이영호) △e-커머스부문 위사(대표 강윤성)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3.0서비스융합부문 쓰리웨이(대표 유찬근) △디지털컨텐츠부문 웹비스타(대표 장미)가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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