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빅데이터 활용사업 3단계 추진

경남도는 올해부터 빅데이터 활용사업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먼저 올해 안에 현업 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빅데이터 추진협의체를 결성하고, 도청과 시·군 대상 5개 시범사업을 발굴한다.

다음은 2016년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2017년 전담 조직을 신설해 빅데이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내용이다.

이상훈 경남도 정보통계담당관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외국인 관광 통계 분석, 축제 패턴 분석 등 지역경제, 문화관광,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적 행정구현에 활용할 것”이라 말했다.


표-경남 빅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추진 계획

경남도, 빅데이터 활용사업 3단계 추진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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