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S6·S6 엣지 운용체계(OS)를 안드로이드 ‘롤리팝 5.1’로 업그레이드한다고 15일 밝혔다.
롤리팝 5.1은 기존 OS 버전 대비 메모리 활용성을 개선해 안정적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시스템 최적화 기능과 보안성도 강화했다.
업그레이드로 갤럭시S6·S6 엣지 카메라 촬영 기능은 색감·화질이 향상됐다. 전면 카메라는 화면 가장 자리 왜곡 현상을 보정하는 기능이 적용됐다. 후면 카메라는 자동 촬영 모드에서 노출 조절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노트4 시리즈에도 롤리팝 5.1을 적용할 계획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