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문화재청, 캐논과 함께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로 문화유산 사진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30일까지 국내 유형 문화재를 촬영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을 다음달 12일부터 서울 경복궁 근정전에서 올레드 TV로 전시한다. 참여는 이벤트 홈페이지(bit.ly/1O5LFd3)에 세계문화유산·궁궐·왕릉·일반문화재 등 한국의 유형 문화재를 직접 촬영한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3점까지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은 다음달 5일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올레드 TV, 캐논 DSLR 카메라, 미니빔 등을 증정한다. 전시기간 중에는 경복궁 야간 개장도 예정돼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상무)은 “‘대한민국 문화유산 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 TV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