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주)야옹친구는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2015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창업과제 지원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창업과제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정부 R&D 지원사업으로서 성장 잠재력은 우수하지만 사업화 능력 및 경험이 부족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는 1,212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야옹친구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진해해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신개념 위생 해충퇴치기, 캐치비(CATch.B)의 후속 제품인 전기식 위생 해충퇴치기의 기술개발이라는 주제로 지원하여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에따라 1.4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야옹친구 최성현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후속 제품 개발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향후 회사가 아이디어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자사의 첫 제품인 캐치비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반드시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