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대표 이준혁)은 8일 도리스 로이타르트 스위스 환경교통에너지통신부 장관과 스위스 과학기술·에너지 분야 사절단이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동진쎄미켐 종합연구소를 방문해 기술 교류를 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사절단은 염료감응 태양전지 모듈과 연료전지소재 분야 동진세미켐 개발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한국·스위스 간 친환경 에너지 분야 네트워크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건축용 고부가 유리 자재로 응용할 수 있는 염료감응 태양전지에 큰 관심을 표했다.
동진쎄미켐 염료감응 태양전지와 연료전지는 신뢰성 검증을 완료하고 국내외 창호와 건축물 적용 실증을 통해 상용화를 준비하는 단계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