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프런티어 성과 한 눈에…테크페어 개최

글로벌프런티어사업 전반기 성과를 공개·평가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장이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0년 선정한 세 연구단의 2단계 평가와 테크페어(Tech-Fair), 좌담회 개최 등으로 기업과 국민 관점에서 사업을 점검하는 ‘글로벌프런티어 평가 주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프런티어는 1990년대 ‘G7프로젝트’, 2000년대 ‘21세기프런티어’를 잇는 대형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 원천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계 수준 연구자가 연구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연구단별로 연 100억~150억원, 최장 9년까지 지원한다.

평가 주간은 2단계 연구를 종료하고 3단계 진입 예정인 세 연구단이 거둔 성과를 평가한다. 성과를 기업에 공개하고, 3단계 연구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연구단별로 테크페어를 열고 기업에 2단계 연구성과를 공개한다. 수요기업으로의 기술이전, 기술상담 등을 활용한 성과 공유와 확산, 소통의 장이다. 하반기에는 테크페어 성과를 토대로 3단계 성과확산 연구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패밀리기업군 형성, 협력의향서(LoI) 체결 등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재문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테크페어는 글로벌프런티어 연구단의 우수한 성과와 기술을 산업계로 이전할 수 있는 상호 협력의 장”이라며 “연구단이 향후 제품과 서비스 개발, 생산에 이르기까지 기업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차세대 성장동력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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