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밴드플레이’를 25일 단독 출시했다. 흰색과 검은색 두 색상으로 출시하며 밴드데이터 100 요금제 기준 최고 3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34만9800원인 출고가를 감안하면 최저 4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밴드데이터 42 요금제에선 19만9000원 지원금을 준다.
밴드플레이는 10대 사용패턴에 맞춰 고성능 카메라와 고음질 사운드 기능을 갖췄다. 500만화소 광각렌즈 전면카메라와 1300만화소 후면카메라를 장착했다. G4에 지급하는 고품질 이어폰 ‘쿼드비트3’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출시 첫날인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밴드플레이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데이터 2기가바이트(GB)를 무료로 증정한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