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S&P500지수, 길리어드사이언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달러 ELS’ 2종을 26일 하루 동안 판매한다고 밝혔다.
만기 138일의 안정형인 ‘ELS 875호’는 S&P500지수가 하루 동안 1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연 2.80% 수익을 제공한다.
100조클럽 ELS 36호는 S&P500과 길리어드사이언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18개월), 75%(24·30개월), 70%(만기평가일) 이상이면 세전 연 6.0%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장 종가 기준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1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0달러며 발행일은 26일이다. 판매규모는 총 214만8000달러로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