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 우리은행과 ‘스마트ATM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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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우리은행과 함께 카드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ATM 서비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ATM 서비스의 주요 혜택은 3년 약정으로 카드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계좌이체와 잔액조회 등 은행업무를 내 가게에서 쉽게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를 등록한 가맹점주에 한해 기존 체크카드가 1.2~2%, 신용카드가 2%의 가맹점 수수료를 적용하는데 반해, 가맹점 수수료를 1%로 저렴하게 적용하고, 카드매출대금 다음 영업일에 입금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현금IC 카드결제 고객에게는 2016년 3월말까지 결제금액의 0.5% 캐시백(CASH-BACK)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00여개 우리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통장 개설 및 스마트ATM 가입을 신청하고, 페이뱅크에 전화(1600-6452)하여 무상단말기 설치 및 카드사 서류를 접수하면 은행에 재방문 없이 현금IC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우리은행 지점 영업점에서 문의가 가능하고, 영업점 내 포스터 및 안내전단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신청 및 접수 문의는 페이뱅크 고객상담실에서도 할 수 있다.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는 “스마트ATM 서비스는 카드 결제용 가맹점 단말기를 통해 계좌이체, 잔액조회, 거래내역 조회 등 은행 ATM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가맹점이 좋은 조건으로 페이뱅크의 단말기를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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