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26일 개관…866가구 일반분양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부산에 `대연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연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3~지상 28층 14개동 1422가구로 건설되며 59㎡ 81가구, 74㎡ 184가구, 84㎡ 543가구, 99㎡ 58가구 등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체의 약 93%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역사기념관, UN기념공원, UN조각공원, 평화공원, 홈플러스, 부경대역 근처 상업시설, 주민센터, 가나병원 등이 인접해 있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부산항,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등 바다와 일부 산도 조망할 수 있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9일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60만원대,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5분출구 옆(부산시 수영로 472)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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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