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보육 경쟁력 강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대전창업보육협의회를 통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12곳을 대상으로 마케팅 및 창업보육 역량 강화 등 2개 분야 5개 사업에 총 2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사업은 △맞춤형 사업화 △국내외 시장 개척 활동 △우수 기술 경진대회 △창업보육 전담 인력 역량 강화 △창업보육기업 역량 강화 지원 사업 등이다.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은 제품 생산,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등 보육기업의 연구개발 사업화를 위해 30개 업체를 선정, 지원한다.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국내외 시장개척 활동 지원사업은 11월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15 베트남 국제 유통산업전’에 참여할 기업 10곳을 선정해 제품 전시 비용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대전창업보육협의회(042-280-4785)에 문의하거나 대전비즈 홈페이지(www.djbiz.or.kr)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