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산업協, 19일 더K호텔서 세계 풍력의날 심포지엄

한국풍력산업협회는 19일 서울 양재동 더K서울호텔에서 ‘제5회 2015 세계 풍력의 날 풍력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 풍력의 날은 지난 2009년 세계풍력발전협회(GWEC)가 제정했다. 이날 세계 각국 풍력업계는 풍력산업 진흥을 위해 풍력단지 방문, 전문가 만남, 세미나 등을 일제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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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산업 심포지엄 포스터.

풍력산업협회는 올해 ‘한국풍력산업협회 초대회장상’을 신설하고 지난해 풍력업계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전남 서해안 해상풍력 자원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전남 5기가와트(GW) 풍력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강희윤 포스코에너지 상무가 첫 수상 영예를 안는다.

심포지엄에선 손충렬 한국풍력산업협회 자문위원 등 전문가가 ‘한국 풍력산업 기술개발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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