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RPG 일색의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 이색 장르인 함대전투 모바일게임이 출시 전부터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모바일게임 전문 퍼블리셔 게임펍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함대전투 전략시뮬레이션 ‘전함제국: 강철의함대’가 사전등록이벤트 진행 7일차인 금일(15일) 등록자 수 15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함제국: 강철의함대’의 기록은 RPG(역할수행게임) 장르 주류의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평소 조명받지 못한 전함전투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이 얻은 성과라 더욱 주목된다. 소수 마니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밀리터리 장르, 그 중에서도 탱크, 비행전투기 등에 비해 쉽게 다뤄지지 않았던 전함을 소재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유저들부터 이례적인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
‘전함제국: 강철의함대’는 약 200개 전함을 바탕으로 나만의 함대를 구성해 적진과 겨루는 함대전투 전략 모바일 게임으로, 다양한 전함 수집은 물론 전략적인 함대 배치로 전투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고증을 통해 구현된 실물에 가까운 전함 이미지와 역사 속 실제 해전을 스테이지로 즐길 수 있어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마켓 정식 출시일까지 오이게임을 비롯해 겜셔틀, 예약TOP10, 게임팻, 게임친구 등 사전등록앱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연료, 전함뽑기권, 골드 등 특전 아이템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T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에서도 별도로 진행된다. 해당 마켓의 이벤트에 참여해 제공 받은 쿠폰은 각각 다른 혜택을 포함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더욱 다양하게 아이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욱이 게임펍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amepub.pr)의 사전등록 페이지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게임과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게임펍 공식 페이스북 또는 ‘전함제국’ 공식카페(http://cafe.naver.com/worldwarship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