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11일 기업에 자금지원하는 파이낸셜데이 열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11일 대전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함영주),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박학양)와 공동으로 제5회 대전 창조경제 파이낸셜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예비 창업자 50여 명 등 90여 명이 참석한다. 하나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술금융 상품 설명을 비롯한 중소기업청· 대전시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전용창업자금 설명도 함께 진행한다.

1대 1 개별 상담시간에는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 관계자 10여명이 각 업체별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 파이낸셜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4회 동안 178명이 참석했다. 보증은 12개업체에 35억6000만원, 융자는 20개업체에 61억3000만원이 이루어졌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기업들을 발굴, 육성하는 것이 창조경제혁신센터 핵심역할“이라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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