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SK텔레콤과 함께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 선정

SGA(대표 은유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에서 주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SGA는 ‘중소 유통업체를 위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서비스’ 에너지 분야에 선정됐다. SGA는 SK텔레콤, 엔코디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정부지원금 4억원을 포함한 총 6억400만원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말 사업을 완료한다.

빅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로 스마트 냉·난방시스템을 구현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SGA는 SK텔레콤 지오비전(Geovision) 사업 유동인구, 매출 데이터, 중소형 점포 내방이력, 에너지 소비 이력과 날씨 등 공공 데이터를 분석한다. 점포 내 냉·난방기기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한다. 스마트 에너지 절감 서비스는 제너시스BBQ와 한도에프엔비 산하 가맹점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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