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월IT쇼(WIS) 2015’에서 모든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KT는 자사 야구단 ‘KT위즈’ 홈구장을 전시관에 그대로 옮겨왔다. ‘모든 사물이 연결된 5G 세상, 기가토피아’를 주제로 다양한 5G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선보였다. 야구를 접목한 게임과 이벤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마지막 날까지 약 10만여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전시 기간 내내 성황을 이뤘다.
오영호 KT 홍보실장은 “이번 WIS 2015에서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기업이 KT 전시관에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강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주도하며 기가토피아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