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 교수) 산하 서울창업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우수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 중소기업이며 중소기업청 창업지원사업 선정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입주업체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나눠 진행되며 최종 선발 기업은 내달 중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동국대 서울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입주기업에는 △실전창업 교육 지원 △정부기관,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연계 지원 △외부전문가를 통한 경영·기술 컨설팅 지원 △특허·인증 취득 지원 △세무회계사 연계, 기장료 지원 △기업 홍보 지원을 비롯한 입주기업 정기 간담회와 네트워킹 행사 등이 제공된다.
입주희망 기업은 동국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dvic.dongguk.edu)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