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KG모빌리언스가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 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휴대폰 결제 시장의 규모가 더 커지면 매출이 2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KG모빌리언스는 1분기 매출액 444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8%, 8% 증가한 금액이다. 이에 대해 시장 관계자들은 실적 가이던스를 뛰어넘은 수준이라고 18일 분석했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추정치인 매출액 373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은 1분기 실적보다도 하반기 실적 상승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부터 휴대폰 소액 결제 한도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된다.
손 애널리스트는 “KG모빌리언스의 2015년 휴대폰 결제 매출 비중은 57%로 예상 된다”며 “휴대폰 결제 한도 상향 이슈로 거래액 상승과 동시에 매출 고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KG모빌리언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2044억원으로 전년 1484억원보다 600억원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그는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수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해 2만7000원으로 상향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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