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와 KTDS노동조합은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사정 공동선언식에는 김기철 KTDS 사장과 이철희 노조위원장, 임서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KTDS 노사는 공동선언으로 △노조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운영 실천 △사회공헌 프로그램 ‘노사랑’ 확대 추진 △일·가정 양립의 근로문화 조성 등을 결의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KTDS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에 행정·재정적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철희 KTDS 노동조합위원장은 “신뢰와 협력으로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체계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철 KTDS 사장은 “회사는 조합이 추진하는 나눔활동을 적극 장려해 IT서비스 1등과 사회적 책임 실천도 1등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