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휴먼텍(대표 유상업)는 호신기기 및 방범 장비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제품인 휴대용 호신기 ‘마그마’는 치한 및 도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서치 라이트, 최루가스 분사, 경보 등 세 개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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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라이트 기능은 50m 이상 먼 거리에서도 상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등산, 낚시, 캠핑 등 비상용 손전등 기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최루가스 분사 기능은 이중 안전 장치와 간편 발사장치, 발사거리 조절 장치로 구성됐다. 발사 거리는 최대 6m로, 분무형 사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전자 투시창으로 야간에도 가스량을 확인할 수 있다. 가스는 2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방에 호신기를 걸어놓고 알람장치 버튼을 센서모드로 해두면 움직임과 진동, 충격을 감지하는 순간 125㏈에 달하는 경보음을 울려 도난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제품은 ‘2010년 독일국제발명대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데 이어 ‘2013년 대한민국 우수발명품’에도 선정됐다.
유상업 사장은 “인류가 각종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추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를 연구하고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