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는 12일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와‘디지털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직업체험 및 전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디지털콘텐츠 연구결과물의 시범운영 및 사업화 △기술이전 및 수요 콘텐츠 개발 △기술 상품화, 기술개선, 유지보수 등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 분야에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미래부와 ETRI는 상암 디지털 파빌리온, 판교 알파돔 시티 및 중국 751D-파크 등으로 디지털콘텐츠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흥남 ETRI 원장은“디지털콘텐츠 기술과 직업·전시 체험 분야 접목을 시작으로 ICT 전 분야로 확대 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장대익 한국잡월드 이사장도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미래 유망직업 분야인 ICT 분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체험할 기회”라고 덧붙였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