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대표 전병조)은 은행과 증권 업무를 한자리에서 보는 신복합점포 2호점인 일산PB센터를 오픈했다. 일산PB센터는 KB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이 공간을 공유하는 융합형 복합점포로 지난달 말 오픈한 서울 청담PB센터에 이어 신복합점포 2호점으로 개설됐다.
KB투자증권 열두 번째 영업점이기도 한 일산PB센터는 경기 북부 중심지인 일산지역 고객 자산가들에게 KB국민은행과 함께 원스톱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영업 기반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KB투자증권은 하반기부터 지방을 중심으로 복합점포를 계속 확대해 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활동으로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