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처스(대표 호창성)는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전문기업 아이디어브릭스(대표 김창우)를 인수한다고 6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아이디어브릭스 지분 100%를 인수해 더벤처스가 투자하는 파트너사 홍보와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설립된 더벤처스는 초기 단계 기업 투자와 함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초기기업 전문 투자기업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아이디어브릭스는 종합광고대행사와 홍보 대행사로부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채널 운영 대행과 콘텐츠 제작, 파워유저 섭외 및 관리를 집행한다.
김현진 더벤처스 대표 파트너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겸비한 초기 스타트업이라 하더라도 대체로 홍보나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포지셔닝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