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잉크탱크 시스템을 탑재한 L시리즈 신제품 복합기 ‘L565’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업그레이드된 ‘정품 잉크탱크 시스템’을 탑재해 제품 외부 ‘잉크탱크’에 액상 형태 잉크를 주입해 사용할 수 있어 카트리지를 교환할 필요가 없다. 제품 구입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번들 잉크로는 컬러 6500장, 흑백 4000장을 출력할 수 있다. 잉크 교체용으로 쓸 수 있는 70㎖ 액상 형태 슈퍼 대용량 잉크는 엡손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8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연결성을 강화했다. 무선랜(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해 무선 출력이 가능하다. 유선 네트워크도 지원해 다수 사용자가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출력 솔루션 ‘엡손 커넥트’를 지원하며 ‘엡손 아이프린트’ 기능과 ‘엡손 이메일 프린트’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로 문서와 사진을 인쇄 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