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은 오는 15일까지 ‘스토리 기획개발 프로그램’ 신인 창작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공연, 출판 분야 기획력과 창작력을 갖춘 신인 창작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된 스토리가 지역 소재일 경우에는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1·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0건의 참신한 스토리와 창작자를 선발하고 선발과 동시에 시나리오 완성을 위해 5개월간 기획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전문 멘토를 선정하여 멘토링을 지원한다. 광주스토리창작센터 입주기회와 기획개발 지원금 총 4000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gitc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