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국내 토탈패션브랜드 스베누(대표 황효진)가 프리미엄 한정판 운동화 3종을 출시한지 5분 만에 온라인 스토어에서 완판됐다. 1일 스베누는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B-라인 쓰론’과 ‘S-라인’ 제품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청룡’, ‘백호’를 출시했다.
B라인 쓰론 청룡, 백호와 S라인 청룡 총 3가지 프리미엄 한정판 제품을 각 500족씩 준비했지만 5분만에 매진됐다. 출시 전부터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품 이미지를 선공개해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프리미엄 라인은 스베누 감성을 바탕으로 고급 천연 소가죽에 동물을 형상화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스타일과 편안함을 함께 살렸다. 제품 전체적으로 가죽과 메쉬 원단을 사용하고 원단 자체에 용의 비늘과 호피의 질감을 살렸다.
신발 내부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를 사용해 여름에도 시원하게 신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독수리 슈클립과 슈링, 유니크한 웨이브 신발끈, 고급스러운 로고 자수 등 제품 곳곳에 세심한 디테일을 살리고 B라인 쓰론 청룡, 백호에는 투명 아웃솔에 용비늘과 호피 그래픽을 넣어 디테일을 강화했다. B라인 청룡과 백호는 12만 원대이며, S라인 청룡은 9만 원대이다.
스베누 관계자는 “첫 선을 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에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인기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한 프리미엄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