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모바일앱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DMC미디어가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개월간 성인 남녀(19~59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경험은 98.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전 보다 모바일앱 이용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34.9% 였으며 감소했다는 응답은 17.1%에 그쳤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바일앱, 종류도 다양하고 무료부터 백만원이 넘는 금액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어떤 것을 다운받아야 할지 고민이라면 앱 사용 만으로 판매자를 도울 수 있는 착한 앱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사용자와 판매자, 앱 개발자 모두가 즐거워지는 앱을 소개한다.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매우만족, ‘마이사이드’
‘마이사이드’는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제품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쇼핑정보를 제시하는 1:1 맞춤 쇼핑앱이다. 현재 370여 개의 제휴처를 확보했으며 사용자는 마이사이드의 아이폰 버전인 ‘타임세일앱’을포함해 20만 명이 넘는다.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해 소비 가치가 극대화 될 수 있는 타이밍과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에게는 가장 편리한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판매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과적인 광고 효과를 줄 수 있도록 해 소비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거래를 목표로 한다. 현재 개인사용자에게는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제휴된 쇼핑몰을 홍보하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결제 시 해당 쇼핑몰로 트레픽을 넘겨주는 방식을 채택했다.
실제로 지난해 별도의 광고 계약이 없던 국내 특허 디자인 원목 가구 ‘레몬트리’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했고 단기간에 매출증가는 물론 사이트 방문객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면서 코바와 공식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코바 박희준 대표는 “마이사이드는 최저가 상품을 지향하지 않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쇼핑을 추구한다”며 “동시에 중견,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 창출을 제공하는 플렛폼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배달앱의 수수료 전쟁은 끝났다 ‘샤달’
‘샤달’은 2013년 말 서울대 학생이 모여 만든 캠퍼스 전용 배달 앱이다. 서울대학교까지 배달이 가능한 음식점 정보를 치킨, 피자, 중국집, 한식, 분식 등으로 분류해 전화번호를 누르면 해당 음식점으로 바로 연결된다. 수수료가 전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는 하루 약 120명, 방학 기간에도 100건 이상의 클릭 수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 2월에는 캠퍼스 통합 버전인 ‘캠퍼스달’을 출시 했다. 서울대, 중앙대, 연세대, 서강대, 동국대, 서울여대, 경희대 등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달픈 대리기사, 이제 걱정마세요 ’300대리운전’
삼백소프트의 ‘300 대리운전’ 앱은 전화번호를 기억할 필요 없이 고객이 스마트폰 앱을 터치하면 전화요청과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대리운전기사에게 바로 전달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해 7월 서비스 오픈 이후 고객 7만 여명, 대리점 1300여곳, 대리기사 8,000여명을 확보했으며 적립금 제도를 통해 대리점, 대리운전기사 그리고 서비스 이용자 모두가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대리운전 기사는 기존 프로그램 업체들에 매달 프로그램 사용료와 충전금을 선입금 해야 하지만 300 대리운전은 3개월 무료로 제공서비스와 충전금 지원제도를 통해 상생을 추구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