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없는 KMP모바일 유료화 서비스 오픈 및 기념 이벤트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국내 최대 동영상 플랫폼 사업자인 판도라TV가 KMP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앱 제공을 통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으며 동영상 재생 편의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영상선택이 용이하도록 한 것 이 눈에 띈다. 기존 제목만으로 리스트를 제공하던 형태를 개선해, 대표 이미지를 보고 동영상 선택이 가능한 썸네일 리스트와 영상 폴더를 자동으로 검색하여 보여주는 폴더구조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추가 하여 다른 앱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미니팝업 플레이어와 영상을 반전시켜 볼 수 있는 거울 모드도 신설했다.
구글드라이브에서 영상 재생 시 자막을 탐색하는 기능이 있는 네트워크 측면과 앱 사용 후 마지막으로 재생한 영상을 이어보기 해주는 자동재생, 구간반복까지 더해졌다.
판도라TV관계자는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급증하면서 고객은 동영상 재생의 편의성을 우선으로 고려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이용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도라TV는 KMP모바일 유료화 버전을 지난 21일 오픈했으며 이와 관련해 모바일 앱 개편 및 유료화 버전을 기념해 오픈일부터 약 2주간 반값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