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이원복)은 CJ오쇼핑(대표 변동식)과 홈쇼핑 제품 경쟁력 강화와 지속 발전을 위한 상호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TL과 오쇼핑은 전기전자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안전·성능시험평가 분석, 공장심사, 품질인증 체계 구축 개발 등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시험평가 분석과 인증 관련 검증 기술력 강화를 위해 엔지니어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관련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원서 KTL 디지털산업본부장은 “협약을 계기로 CJ오쇼핑과 중소기업 협력사 기술교육, 안전·성능관련 시험 평가 등을 지원해 기업 품질 경쟁력 강화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