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스피린센터 2015년 입주 오디션 개최

SeedLauncher, 패셔노믹스, 엑스퍼드기어, 신인섭 등 예비창업가 4개팀 선발

16일 서울시 아스리핀센터에서 입주오디션이 개최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시 아스피린센터가 지난 16일 2015년도 예비창업 입주오디션을 통해 입주기업 4개 팀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아스피린센터는 서울시 동북부의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창업전문 지원기관이다.

이번에 진행된 입주오디션은 지난 3월 20일부터 3월31까지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한 홍보를 진행했고 지난 4월7일과 9일 이틀에 걸쳐 2015년도 예비창업 입주오디션을 실시했다.

이번 입주오디션에는 선발 인원보다 8배 이상 많은 예비창업팀이 몰려 열띤 입주경쟁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팀들은 SeedLauncher, 패셔노믹스, 엑스퍼드기어, 예비창업자 신인섭 총 4개 팀이다. 이들은 오는 4월 말 정식 계약 후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이선호 센터장은 “이번 오디션에서 선발된 입주창업팀들은 비즈니스 역량과 네트워크가 뛰어난 팀들이 많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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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