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 제작비 5000만원을 후원한다.
최정우 케이블TV VOD 대표는 “문화 콘텐츠 힘이 커지는 만큼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귀향’ 후원이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귀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혹은 인터넷 등을 활용,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으로 제작비를 모금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