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판로 확대 위해 11번가와 ‘맞손’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정보화마을중앙협회는 13일 11번가와 정보화마을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정보화마을은 2001년부터 시작한 행정자치부 대표 정보화사업이다.

협약으로 정보화마을은 11번가 판매 인프라를 통한 매출 향상을 도모한다. 11번가는 전국 단위 우수 지역 농수산물 확보가 가능하다. 상호 협력관계로 농산어촌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손연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11번가와 협약은 올해 첫발을 내딛은 정보화마을 모바일쇼핑 사업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조원호 11번가 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확보한 우수한 지역 상품을 바탕으로 바로마트 코너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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