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인터넷]“경륜은 엄격하고 과학적인 판정으로 공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그린스포츠입니다.”
과학적인 판정에 대한 고객 이해를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경륜 이미지 확산을 위한 심판 판정 설명회가 경륜팬들을 찾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안 스피존 고객 홀에서 경륜 고객 120명을 대상으로 심판판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륜 팬들에게 경주운영과 경주규칙 조항별 판정기준에 대한 안내 및 특이 경주의 심판판정 사례를 설명한 뒤 경륜 팬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심판판정 가이드북과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경륜은 올 시즌 10여 차례 지점을 순회하며 고객들에게 경주 판정 관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경륜은 결승선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는 판정에 대해서는 경륜홈페이지에 착순 판정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나성률기자 nasy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