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Huawei)가 지난 4월 9일 SIM 프리 시장을 겨냥한 5인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화웨이 스냅투(Huawei SnapTo)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해상도 1280×720을 지원하는 5인치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4.4 운영체제를 채택했다.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400 1.2GHz에 램 1GB, 저장공간 8GB를 갖췄고 본체 앞뒤에 200만, 500만 화소 카메라를 곁들였다. 720p HD 동영상 촬영은 물론 텍스트와 이미지 합성을 손쉽게 할 수 편집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는 LTE와 WCDMA, GSM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2,200mAh. 이 제품은 미국 시장에서 17일부터 179.99달러에 판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