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 ‘더에셋’이 주관하는 ‘더에셋 트리플 A 어워즈 2015’에서 국내 최우수 트랜젝션뱅킹 서비스 제공은행’ 등 총 7개 부문의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SC은행이 국가별 경쟁에서 수상 부문은 최우수 트랜젝션 뱅킹 서비스 제공 은행, 최우수 자금관리 서비스 제공 은행, 최우수 구조화 무역금융 서비스 제공 은행, 최우수 재무 및 운전자금 솔루션 제공 은행 등이다.
SC은행은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요건에 맞게 맞춤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 에셋’이 매년 주관하는 ‘트리플 A 어워즈’는 우수한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으로 아시아 금융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기관 및 은행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객이 작성한 서면 추천서와 고객 인터뷰 등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걸친다.
박현주 SC은행 트랜젝션뱅킹부 전무는 “SC은행은 입찰보증, 계좌관리, 급여, 무역금융 등 모든 금융 서비스를 국내외를 연계해 원스톱으로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The Asset Triple A Awards 2015’ 전체 수상 내역>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