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인기 채널인 더슬로모가이스(theslowmoguys)가 이번에는 콤팩트디스크, CD가 깨지는 장면을 슬로모션 영상으로 촬영해 소개했다. 분당 2만 3,000번 회전하는 CD가 깨지는 순간을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17만 프레임으로 촬영한 것이다. 디스크 파편이 섬세하게 불꽃처럼 흩어져 가는 모습은 생각하지 못했던 예술 작품 같은 분위기다. 영상을 보면 막상 CD가 깨지는 장면이 나오는 장면은 4초 정도에 불과하지만 촬영에는 7시간 반이 걸렸다고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