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이 돋는…3D프린터로 만든 유기농 스낵

3D프린터가 식생활도 바꾸게 될까. 네덜란드 푸드 디자이너인 클로에 루처펠트(Chlo? Rutzerveld)가 제안한 3D프린터로 만든 유기농 스낵이다. 구체로 만든 간식 속에 버섯과 새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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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Edible Growth)는 3D프린터로 뽑은 간식에 이스트 포자 씨를 넣고 며칠 지나면 간식에서 새싹이 나오고 버섯이 성장하면서 제철 음식이 된다는 개념을 담았다. 버섯과 새싹은 나중에 넣은 게 아니라는 얘기다. 스낵에서 돋아난 것이다. 간식에는 해초로 만든 젤리가 있는데 여기에 씨앗을 심는다. 물론 여기에 사용하는 모든 소재는 먹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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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는 그녀는 3D프린터로 뽑아서 만든 스낵은 기술로 창조한 것이지만 여기에서 음식이 성장하는 모습 자체는 유기농 성분이라면서 이들 2가지 요소를 한데 묶어서 만든 게 바로 이 프로젝트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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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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