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대표 김지만)는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스타트업, 벤처 기업에 차량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쏘카는 사무공간 공유서비스업체인 르호봇과 함께 전국 32개 비즈니스센터 약 2700여개 입주사를 대상으로 주변 쏘카존에 있는 차량을 저렴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르호봇 입주사 멤버십에 따라 상시 할인 혜택 및 최초 가입 시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신승호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쏘카의 성장은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의 인프라 위에서 가능했다”며 “벤처 대상으로 쏘카 차량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함으로써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